최병기(중앙중)가 제58회 3.1절기념 대구 남녀단축마라톤대회 중등부에서 16년만에 대구종별최고기록 겸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다.
최병기는 1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5km에서 15분43초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 종전 최고기록(16분01초.87년 3월1일)을 18초 단축했다.
정영희(경명여중)는 여중부에서 18분10초로 1위를 차지했다.
남고부 10km 경기에서는 주현철(중앙경영정보고)이 32분56초로 우승했고 같은 학교의 홍정우와 윤상현이 각각 33분35초, 34분36초로 2, 3위를 차지했다.
남녀 초교부(3km)에서는 장종균(효신초)과 박은지(화원초)가 11분, 11분24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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