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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이승희)는 가수 비(본명 정지훈·20)를 청소년 흡연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승희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높은 국내 청소년 흡연실태를 감안, "비가 청소년에게 인기가 높고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를 맡는 등 청소년의 건전성장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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