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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남원규(60) 영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부실 금융기관 퇴출 등 지역 금융시장도 질서가 급변하는 시점에서 조합원과 영양군민의 따뜻한 이웃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 이사장은 영양읍 태생으로 포항고 졸업후 영양군 농협과 입암.석보.청기농협 등 부장을 거쳐 지난 98년 명예퇴직했다.
현재 영양문화원 감사와 남씨대종회 영양군지회장을 맡고 있다.
영양.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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