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영화(40)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은 "주민들의 편익제공과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친절한 봉사행정으로 신뢰와 존경받는 법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북 경주 출신으로 대구 심인고와 한양대 법대를 나와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 지원장은 군 법무관을 거친후 창원지방법원과 대구 소년부 지원, 대구지법, 대구고법 등 법관생활 대부분을 대구에서 근무해 왔다.
부인 박언희(39)씨와 2남. 취미는 등산.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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