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과일, 콩, 올리브 기름, 생선이 많고 육류가 적은 이른바 '지중해식 식사'가 류마티스 관절염 증세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비스비 병원의 라르스 스콜드스탐 박사는 미국의 류마티스 전문지 '류마티스 질병 회보' 최신호 인터넷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51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는 3개월동안 26명에게는 지중해식 식사, 25명에게는 평소처럼 서양식 식사를 하게 한 결과 지중해식 식사 그룹의 환자들의 경우 통증, 염증, 부기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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