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MBC 25일 밤 9시55분)=안드레아가 은하를 사랑함을 안 우진은 안드레아를 친구로 생각할 수 없어 괴로워한다.
우진에게서 안드레아를 용서할 수 없다는 말을 들은 은하는 안드레아가 친어머니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안드레아와 마주친 우진은 아직도 친구냐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채 나가고 안드레아는 눈물이 고인다.
안드레아와 여행을 하기로 한 경은은 명우에게 허락을 구한다.
우진은 경은한테 안드레아에게 가라고 소리친다.
안드레아는 경은과 여행을 떠나면서 은하에게 여행에서 돌아오면 비밀을 들려주겠다고 말한다.
○..심야스페셜 (MBC 25일 밤 12시 40분)='한국, 인삼 종주국인가? - 변화하는 세계 인삼 시장' 편. 홍콩에서는 하루에도 20~30 t씩의 인삼 거래가 이루어진다.
1966년부터 한국인삼을 취급해왔던 피터 휴는 1983년부터 한국인삼은 비전이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가격 경쟁력에서 밀렸고 미국 화기삼은 몸의 열을 내리고 한국인삼은 열을 올린다는 왜곡된 선전 전략 때문이다.
중국산으로 추정되는 인삼들이 코리안 진생이라는 이름을 도용해서 모든 이익들을 챙기고 있다.
한국인삼이 전혀 홍보가 되지 않았고 유통과 공급에서도 화기삼과 중국삼에 뒤지는 것이다.
○..야인시대 (TBC 25일 밤 9시55분)=두한을 서울 외곽집으로 피신시킨 애기보살은 자신도 백의사 일을 돕고 있다고 말한다.
애기보살이 평소 사모하던 분을 모시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하자 두한은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며 마음을 주지 말라고 당부한다.
두한과 대한민청 별동대의 습격으로 좌익 무장단체 국군준비대가 해산되자 박헌영은 대중선동만이 유일한 수단이라며 '님'이라는 연극의 배우 심영을 잘 보호하라고 명령한다.
우익의 염동진은 심영의 제거 계획을 세운다.
배우 심영에 대해서 들은 두한은 자신이 제거하겠다고 나선다.
○..노란 손수건 (KBS1 25일 오후 8시25분)=자영은 태영을 통해 상민이 회사 사장과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민주는 운규가 살 새 아파트를 계약하기 위해 운규에게 도장을 보내달라고 전화를 한다.
운규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편하고 좋다며 계약하지 말라고 말해 민주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
그러나 운규의 집으로 예단이 들어가면서 결혼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퀵 배달을 하던 태영은 신호 대기 중에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내뱉고 가는 스포츠카 청년을 뒤따라가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준다.
○..아내 (KBS2 25일 밤 9시55분)=영태는 송씨가 자신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울부짖자 그 충격으로 괴성을 지르며 집을 뛰쳐나간다.
그런 아들을 보고 송씨는 쓰러진다.
송씨는 현자에게 가족을 찾아줄 생각을 안 했느냐며 나무라다가 정신을 차리고 상진이를 살려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집을 나선다.
영태는 서울역 주변을 헤매다가 잃었던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현자는 버스 정류장에 나가 영태를 기다린다.
후암동 집 앞에 이른 영태는 계단에 앉아 울고 있는 나영을 보고 나영의 이름을 부르며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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