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참사'로 많은 분들이 깊은 슬픔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의 친근한 교통수단이 한 순간에 사신(死神)으로 돌변한 이 어이없는 사건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닐 것입니다.
정부는 사고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유족돕기와 피해복구에 나섰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눠야 할 아픔입니다.
한국신문협회 회원사들은 이번 참사를 남의 일이 아닌 내 일로 알고,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보내기로 했습니다.
특별의연금 모금에 모두가 힘을 합쳐주시기 바랍니다.
▶모금기간:2월21일~3월11일
▶보낼곳:매일신문사 총무부(전화 251-1515)
ARS:060-704-1004
(전국동일)
▶은행계좌번호
(예금주:매일신문사)
△대구은행:069-05-003808-9
△농협:703-01-344222
한국신문협회·매일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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