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지곡초등학교가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전 세계 32개국 1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초등학교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국내 110개 팀 가운데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미국 뉴욕본부는 지난해 11월 한국위원회 감독관을 학교별로 파견해 개최한 이 대회에서 포철지곡초교가 지난 해에 이어 2연속 최우수 단체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2개팀 70명이 참가했던 포철지곡초교는 이 대회에서 박경진(6학년)군과 한승희(4학년)양이 전세계 3%이내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수상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돈은 마귀, 절대 넘어가지마…난 치열히 관리" 예비공무원들에 조언
尹 강제구인 불발…특검 "수용실 나가기 거부, 내일 오후 재시도"
李 대통령 "韓 독재정권 억압딛고 민주주의 쟁취"…세계정치학회 개막식 연설
정동영 "북한은 우리의 '주적' 아닌 '위협'"
정청래 "강선우는 따뜻한 엄마, 곧 장관님 힘내시라"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