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신기동 161 일대 1만2천평 부지에 건설한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이 내달 11일 개장된다.
지난 2000년 6월 사업비 92억여원으로 공사에 착수해 최첨단 시설로 마련한 문경시험장은 대구 화원에 있던 것을 이전하는 것이다.
운전면허시험관리단은 문경시험장이 다음달 12일부터 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현재의 화원면허시험장은 다음달 3일부터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관리단은 화원면허시험장의 문경 이전에 따른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업무공백기간의 민원업무는 인근 대구.포항.울산 등지 면허시험장을 이용해 주도록 당부했다.
문경시험장은 다음달 12일부터 1종 대형 면허는 화.수요일에 필기, 월.목요일에 기능시험을 보게되며 특수(트레일러) 면허는 월.목요일에 필기, 화.금요일에 기능시험을 치르게된다.
그러나 나머지 1종 보통 및 특수(레카), 2종, 문맹자.청각장애인, 일요일 특별시험 등은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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