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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는 17일 김모(48·대구 송현동)·조모(59·경주)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16일 낮 12시쯤 생활정보지에 차를 팔겠다는 광고를 낸 정모(34·구미)씨를 구미에서 만나 "시운전을 해 보자"며 차 열쇠를 받아 복제한 뒤 이날 밤 11시쯤 정씨집 부근에 세워진 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