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수 국무총리는 오는 17일 오전 총리실에서 제 5회 한국공학상 수상자 2명과 제 6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 4명 등 6명에게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격려한다.
앞서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지난해 12월 공학분야에서 국가 경제 및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자에게 수여되는 한국공학상 제5회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남수우(62) 교수와 김상돈(58) 교수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통령상과 5천만원씩의 포상금을 받는다.
과기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역시 지난해 12월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공학등 4개 분야에서 각각 1명씩 수상하는 올해의 젊은 과학자상에 포항공대 김범식(35·수학) 부교수와 고려대학교 안광석(41·생명과학) 부교수, 서울대 김대식(40. 물리학) 부교수, 연세대 천진우(40·화학) 부교수 등 4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대통령 상장 및 5년간 매년 3천만원씩의 연구장려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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