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14일 정모(34·광주 주월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13일 오전 6시쯤 대구 신암동 ㄱ찜질방에서 잠자는 이모(19)군의 열쇠를 빼내 옷장 안에 있던 현금·휴대전화 등 47만5천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찜질방 CCTV 테이프에 찍혀 덜미가 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14일 박모(28·경남 밀양)씨를 긴급체포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 대구 송현2동 권모(48)씨 집에 침입해 현금 300만원과 수표를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2천600만원 가량의 금품과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훔친 카드로 350만원 가량의 귀금속 등 물품을 산 혐의도 받고 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14일 박모(43·대구 계산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대구 봉덕동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부인병·감기·비만 등을 진맥, 169명으로부터 1천600만원을 받고 한약을 조제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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