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미 디지털 전자·정보기술단지 조성 및 운영사업을 주도해 나갈 재단법인이 공식 출범했다.
이날 구미 디지털 전자·정보기술단지 재단법인 설립 발기인 총회에서 당연직 이사 6명, 선임직 이사 19명 등 25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김관용 구미시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구미 디지털 전자·정보기술단지는 현재 조성중인 구미시 옥계·산동지역 일대 국가산업단지 구미 제4공단내에 부지 3만5천평, 연건평 1만1천700평 규모로 건설되고 총사업비 867억원이 투입돼 오는 2006년 완공될 예정이다.
앞으로 이곳에서 디지털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커뮤니케이션 등의 연구개발과 전자·정보통신기기 부품생산과 중소벤처기업 성장보육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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