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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1시20분쯤 대구 신천동 ㅅ주점에서 불이 나 잠자던 종업원 박모(22)씨 등 3명이 질식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명은 중태이다.
불은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업소 출입구에 있는 배전함이 심하게 훼손된 점 등으로 미뤄 전기 배선에 문제가 생기면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