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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8일 대구·경북에는 10~20㎜의 비가 내린 뒤 밤 늦게 개 일요일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8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며, "일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10℃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