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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3일 박모(22·무직·주거부정) 이모(23·〃·관음동)씨 등 3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새벽 1시40분쯤 남구 이천동 모 아파트 단지에서 귀가하던 김모(44·여·상업)씨를 폭행하고 59만여원이 든 손가방을 뺏은 혐의를 받고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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