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경은 설날전후 느슨한 사회분위기를 틈 타 밀수와 밀입국 등 국제성 범죄와 연안양식장 침범, 절도, 대게불법포획 등 각종 해상범죄증가에 대비해 30일부터 2월3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해경은 이 기간동안 취약 항포구 등 우범해역에 순찰함정과 육상인력을 동원, 절도와 선상폭력, 해양오염, 불법어로, 낚시행위 등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해상범죄를 적극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대게불법포획, 유통·판매사범과 어망절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쳐 해상치안질서를 확립키로 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