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성금 이어져

입력 2003-01-30 17:34:30

불우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격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수복)는 29일 지역내 경로당 3곳에 1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사정에 놓인 배순덕씨에게도 위로금 30만원을 전했다.

군복무중 부상을 입은 김길호(50·대구지하철공사)씨는 29일 국가유공자 보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보훈 대상자 10명에게 전달했다.

달성소방서 직원들은 29일 관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폐지·폐품 판매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명규 대구 북구청장은 28일 저소득층 자녀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고교·대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대명동새마을금고(이사장 배동습)는 25일 수입잉여금 300만원을 관내 경로당과 소년소녀가장, 신문배달원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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