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동해연안 해상에 내려진 폭풍주의보가 29일까지 계속되면서 포항~울릉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의 운항이 3일째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포항기상대는 이번 폭풍주의보가 30일 전면 해제될 것으로 예보했다.
29일 현재 동해연안 해상에는 1.5~5m의 높은 파고와 함께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많아 항해중인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러나 포항공항의 항공기 운항은 오전 7시10분발 포항발 서울행 아시아나 8330편이 정상 운항한 것을 비롯해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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