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얼굴 주름을 펴는데 사용되는 보툴리누스 독소인 보톡스가 겨드랑이 냄새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뮌헨 루드비히 막시밀리안대학의 마르크 헤크만 박사는 미 의학전문지 '피부학 기록' 최신호 인터넷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겨드랑이 냄새가 나는 16명을 대상으로 보톡스를 주사한 결과 냄새 강도가 현저히 약해졌고 냄새 질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정리=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