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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 구조개편의 기본 골격은 유지되지만 배전분할 이후 배전회사의 민영화 문제에 대해서는 재검토가 이뤄질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력산업 구조개편과 관련, 대통령직 인수위와의 입장조율을 거쳐 현재 입찰이 진행중인 남동발전을 포함해 한국전력의 5개 화력발전 자회사를 당초 계획대로 예외없이 민영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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