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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 신입생 및 재학생의 등록금이 평균 6.9% 오른다.
서울대는 24일 열린 기성회 이사회에서 수업료와 입학금의 인상폭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에서 고정시키는 대신 기성회비를 신입생은 9.5%, 재학생은 7%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체 등록금(입학금+수업료+기성회비)은 신입생의 경우 8.4%(대학원7.7%) 인상됐고 재학생은 6.4%(대학원 5.9%) 오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