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의국)가 지역밀착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구농협은 22일 '이웃사랑예금'판매로 조성한 1억원을 불우학생돕기 성금으로 대구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대구농협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판매한 '이웃사랑예금' 판매액의 0.1%를 출연하여 조성한 것.
이에 앞서 대구농협은 지난 14일 5천만원 상당의 쌀(2천500포/10kg)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고 지난 해에는 400여명의 초중고생들에게 매월 쌀 20kg과 농산물 상품권 5만원씩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 처음 불우학생 400명에게 실시한 건강검진을 확대실시하고 대구농협 전직원이 참여하는 대구농협봉사단은 직급별로 매월 3천원에서 1만원씩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