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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 개진면 양전2리 속칭 '풍등골' 주민들이 17일 마을 입구 장승 앞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장승제를 올렸다.
유서깊은 전설을 지닌 이 마을 장승은 대가야축제 때 마당놀이로 재현되는 등 향토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