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일성(57) 합천 부군수가 13일 부임했다.
합천군 적중면이 고향인 최 부군수는 부산 동아고교를 졸업, 지난 1968년 행정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합천군 기획감사실장, 경남도 해양수산과장, 사회복지과장을 거쳤으며 청백리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합천군이 부군수직 첫 발령지인 최 부군수는 "새 시대 도약하는 새 합천건설에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정숙(54)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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