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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접대부 고용 등 일부 노래연습장의 불탈법 행위를 근절하겠다며 행정공무원.경찰관.구민 등으로 4개조 20명의 단속반을 편성, 이달 말까지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또 동구청은 위반 업소 명단을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방법으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로 했다.
한편 노래연습장업협회 동구지회는 오는 10일 오후 3시 동구청에서 준법영업 결의대회를 열어 구청 방침에 동참키로 했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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