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서부지소(지소장 신병희)가 지난달 30일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김천, 구미, 상주, 군위, 고령, 성주, 칠곡군 등 경북 서부지역 7개시군 사방업무와 임도개설, 도유림관리 등 산림환경업무를 관장하는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서부지소는 지난 96년12월 산림환경연구소 서부출장소로 출범하여 지난 98년10월 서부지소로 승격되었으나 그동안 자체 청사를 확보하지 못해 양천동사무소를 청사로 빌려 사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도비 6억7천500만원을 지원받아 부지 650평에 연면적 160평의 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을 4개월간의 공사끝에 완공함으로써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새청사는 업무성격과 산림관청임을 고려하여 건물형상을 뫼산(山)자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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