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심이택 사장은 3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부산과 대구노선이 크게 영향을 받는데 특히 대구노선의 경우 대폭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심 사장은 "그러나 부산노선의 경우 비즈니스 수요가 있기 때문에 고속철도 운임 정도에 따라서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 사장은 또 한.대만간 정기편 운항 가능성과 관련해 "시간은 걸리겠지만 적당한 시기에 정기편을 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심이택 사장은 3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부산과 대구노선이 크게 영향을 받는데 특히 대구노선의 경우 대폭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심 사장은 "그러나 부산노선의 경우 비즈니스 수요가 있기 때문에 고속철도 운임 정도에 따라서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 사장은 또 한.대만간 정기편 운항 가능성과 관련해 "시간은 걸리겠지만 적당한 시기에 정기편을 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