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개혁을위한연대모임(대개련)은 최근 성명을 발표하고 "심각한 전파 낭비, 소수 기획사의 나눠먹기, 대다수 음악인의 소외를 초래하는 불공정한 연말 가요시상식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개련은 성명에서 "△방송사마다 형식과 내용이 비슷한 연말 가요 시상식을 공동으로 주최할 것 △시상 결과에 대한 투명성 확보를위해 선정기준을 기술적으로 제고할 것 △대중음악의 다양한 장르에 대해 시상을 세분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가요시상식에 대한 공개 질의서를 방송사에 전달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연말 가요시상식이 거듭될 경우 음악팬과 연대하여 '가요시상식폐지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