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북핵 문제와 수급 불안, 유가 급등 등 악재가 겹치며 장중 한때 종합주가지수 630선이 무너지는 등 국내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5포인트 하락한 652.07로 출발한 뒤 낙폭이 커지며오전 11시3분 현재 26.90포인트(4.09%) 내린 630.02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63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며 이날로 5일째 하락하고 있다.
기관투자가만 프로그램 매수를 앞세워 매수에 나서고 있을 뿐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는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3포인트(4.82%) 급락한 44.05를 기록하며 7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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