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26일 '2004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을 통해 올해 정시모집에서 전형 총점의 3%를 차지했던 논술시험을 2004학년도부터 폐지하고 실업계 고교 출신자 및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신 입학생은 의무적으로 논술관련 과목을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 부산대는 또 실업계고 출신자는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입학정원 3% 이내(131명), 특수교육 대상자는 10명 안팎을 선발키로 방침을 확정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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