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중고차 인기 으뜸
올해 서울지역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모은 차는 현대자동차 '아반떼' 시리즈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RV(레저용 차량)가 새롭게 10위권내로 속속 진입, 중고차 시장에서도 RV 열풍이 나타났으며 경차는 10위 밖으로 '퇴출'됐다.
26일 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서울지역 중고차시장에서 아반떼, 아반떼 XD 등 아반떼 시리즈는 총 7천221대가 팔려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해(5천536대)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아반떼에 이어 현대 포터(4천921대)와 현대 쏘나타 Ⅱ(4천691대)가 거의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2, 3위에 올랐고 현대 그랜저는 3천630대가 팔려 4위를 차지했다.
◈中企협력 삼성전자 1위
지난해 대기업 소속 계열사 가운데 중소기업과의 협력수준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소기업청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제조업체 160개사를 대상으로 작년 중소기업 협력실태를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가 100점 만점에 87점을 얻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각각 72점을 얻어 공동으로 2위에 올랐으며 LG전자가 4위를 차지했다.
◈'해양 심층수 산업화'심포지엄
경북과학대 해양심층수이용연구소는 27일 경북과학대학 시청각실에서 '2002년 해양심층수 산업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현주 박사(한국해양연구원)의 '해양심층수의 다목적 개발 및 중장기 계획'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해양심층수 이용과 미래의 과제(송승달 경북대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또 이날 '해양심층수 관련자료 및 화장품 전시회' 및 '해양심층수 이용 음식 모음전'도 함께 열린다. 054)972-9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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