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개인워크아웃 대상자 20명이 등장했다.또 개인워크아웃 신청범위가 4단계(2개이상 금융기관 총 채무액 3억원 이하)로 전면 확대된다.
신용회복지원위원회는 23일 심의위원회에서 개인워크아웃 신청자 20명에 대해 원리금 감면, 상환기간 연장 등의 채무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 금융기관이 앞으로 2주 내에 이번 채무조정안에 대해 동의의사를 밝혀오면 이자율이 평균 21.5%에서 10%대 초반으로 인하되고 상환기간 연장, 이자 및 원금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신용불량자에서 벗어나게 된다.
아울러 심의위원회는 24일부터 개인워크아웃 신청범위를 현재 2단계(3개 금융기관 총 채무액 5천만원이하인 신용불량자)에서 4단계(2개 금융기관 총 채무액 3억원이하인 신용불량자)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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