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제44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998명과 제6회 군법무관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5명을 각각 확정, 22일 발표했다.
법무부는 당초 사시 2차 합격자로 총 999명을 발표했으나, 2차례 면접으로 구성된 3차 시험을 거쳐 법률지식 부족 등을 이유로 1명을 탈락시켜 최종적으로 998명을 합격자로 확정했다.
사시 2차 합격자가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것은 최근 10년간 이번이 처음이다.사시 최종 합격자는 남자 759명(76.08%)과 여자 239명(23.92%)으로 집계됐으며, 법학 전공자 대 비전공자 비율은 72대 27로 나타났다.
수석 합격의 영예는 이미선(23·여·서울대 4년)씨에게 돌아갔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안미령(21·여·서울 대 3년)씨, 최고령 합격자는 서울대 출신의 박춘희(48·여)씨로 모두 여성이 차지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