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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다훈(38)과 이태란(27)이 공개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선언했다.윤다훈과 이태란은 18일 오후 KBS 2TV 주말연속극 '내 사랑 누굴까'의 녹화가 진행된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열애 사실을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내 사랑 누굴까'에 시숙과 제수로 출연하며 급속히 가까워졌으며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잡지 못했지만 떳떳하게 연인으로 지내며 사랑을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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