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가지 않고도 전기료나 전화요금 등을 낼 수 있는 자동이체가 보편화되고 있다. 자연히 예금통장에 기재되는 거래내역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현재 대부분 5~7장 분량인 예금통장의 면수를 예금 종류에 따라 다양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특히 자동이체에 사용하는 보통예금 통장의 경우 면수를 대폭 늘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리집의 경우 전기료, 전화요금, 수도료, 보험료, 국민연금 등을 자동이체하고 있다. 돈거래가 많은 자영업자들의 경우는 우리집보다 훨씬 거래내역이 많은 것이다.은행 주5일근무제에 따라 은행에 갈 수 있는 기회도 줄었고 자동이체할 수 있는 거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다. 따라서 보통예금통장의 경우 면수를 지금보다 더 늘려 자주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것이 이용자들의 번거로움도 덜고 은행의 일도 덜 수 있다.
조창식(대구시 동인3가)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