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진)가 전국 157개 농업기술센터 가운데 최우수 기술센터로 선정돼 2억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진흥청 관계자와 대학교수 6명이 참가한 2002년도 최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최종심사에서 문경농업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증대에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문경기술센터를 최우수 센터로 선정했다.
문경농업현대화사업은 지난 98년부터 연간 50억원으로 농가와 영농법인에 1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3년간 무이자로 융자, 표고버섯 등 소득작목을 개발토록 해 5년간 257억원의 농가소득증대를 가져 왔다는 것이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농촌진흥청에서 가질 예정이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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