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17일 찜질방에서 10대 소녀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남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16일새벽 6시30분쯤 경주시 용강동 모 찜질방에서 잠자는 ㄱ(16)양을 발견하고 옆자리에 슬그머니 접근해 젖가슴을 만지며 입을 맞추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다.
경찰관계자는 "순간적으로 욕정을 느껴 저지른 행위라고 하지만 대중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간 큰 행동을 한데 놀랐다"며 한마디.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