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붕괴나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대형화 함에 따라 인명피해는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민들이 조금만 요령을 알아도 충분히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을 제대로 알지 못해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어 현직 소방관으로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위급 상항은 언제, 어디서나 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누군가는 위급한 사람에게 도움을 줘야 하며 그 사람은 바로 자신일 수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교에서 짧은 시간을 배정하여 응급처치법을 가르치고 있지만 실질적인 교육은 되지 못하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평가를 위한 교육이 아닌 자신과 가족, 그리고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교육이다.
그러므로 응급처치법에 대한 교육을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계속 실시해 완전 숙달하도록 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유병한(울진경찰서 죽변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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