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외국이 영아 버려져

입력 2002-12-17 00:00:00

16일 밤 10시30분쯤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 주택가 인근 빈 터에 생후 3∼5개월로 추정되는 외국인 사내 아이가버려져 있는 것을 이곳을 지나던 남모(의성중 3년)군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누군가 영아를 고의적으로 내다버린 것으로 보고 의성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수사에 나섰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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