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김극년)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우수고객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마케팅' 활동을 12월 한달 동안 펼친다.
먼저 16일 오후 7시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마당놀이 '춘향전'을 초청 공연을 열고 17, 18일 오후 6시20분 대구 시네마M에서 1천여명의 우수고객을 초청해 영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상영한다.
이날 초청된 고객에게는 대구은행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로 실시한'어린이 사생대회'수상작품이 실린 탁상용 새해 캘린더와 사은품(볼펜 세트)을 교부할 예정이다.대구은행은 이에 앞서 올해 대입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10, 11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대구시립무용단의'2002 성냥 파는 소녀'입장권 800매를 구입해 대구시내 고등학교에 무료 배포했다.
또한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행사 관람때 신용카드 거래고객들이 10% 할인 및 우대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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