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한밤중 정전 800여주민 추위에 떨어

입력 2002-12-16 00:00:00

16일 0시부터 대구 이곡동 ㄷ아파트단지 구내설비 자동개폐기가 고장 나 876가구 주민이 밤새 추위에 떨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개폐기 부품이 없어 인근 전업사에 부품을 요청했다"며 "부품이 오는대로 수리해 전기 공급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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