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현장 첫 여성지휘관박상희 소방위.이원주 소방경
우리나라 소방역사 40년만에 최초로 여성 현장지휘관들이 탄생했다.서울시소방방재본부는 13일 여성간부 소방관인 박상희(41) 소방위와 이원주(40)소방경을 각각 최일선 현장부서인 소방파출소장과 진압계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현장업무의 상징인 수서파출소장에 보임된 박 소방위는 지난 82년 소방사 공채로 들어와 건축 인허가 업무와 민원 및 지도업무를 거쳤으며 최근까지 동대문소방서 안전주임으로 근무했었다.
또 이 소방경은 지난해 10월 소방경에 승진 임용돼 소방역사상 최초의 여성소방경이 된 화제의 인물로 앞으로 성동소방서 산하 7개 소방파출소와 수난구조대 등 2개 구조대를 총괄 지휘하게됐다.이들은 모두 슬하에 1남1녀를 둔 40대 주부.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