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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고의 김경민과 최원석이 한국마사회장배 전국 남녀 중고학생종합탁구 선수권대회 및 한·일 친선 교류전 파견선수 선발전 남자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1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심인고 1학년인 김경민과 최원석은 대전 동산고의 이순우-서영균 조를 3대1로 격파, 1위에 올랐다.
최원석은 개인 단식 3위를 차지, 한·일친선 교류전 파견 선수로 선발됐으며 심인고는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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