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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9일 평소 자신의 어머니(82)를 폭행하는 동생(40)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김모(60·영주시 가흥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9일 새벽3시쯤 영주시 가흥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동생이 평소 어머니를 폭행하는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주·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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