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 9월까지 카드 부정사용으로 인한 피해액이 4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신금융협회는 지난 1~9월 도난이나 위.변조 등 카드 부정사용에 따른 피해액이 39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카드 부정사용 피해액 456억원의 86.4%에 해당하는 수치다.카드 부정사용 피해액은 지난 2000년 423억원, 지난해 456억원 등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한편 업계 일각에서는 올해 카드 부정사용 피해액이 최고 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