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지구 일부 주민대표들로 구성된 '강북사랑 시민모임'은 미군 장갑차 사건과 관련해 7일부터 주민 상대의 SOFA개정 서명 운동을 시작키로 했다. 7일 오후 4시 동아백화점 칠곡점 앞에서 서명운동 시작 행사를 가질 예정.
한편 수성구의회는 6일 오전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한 결의문을 채택, △살인 무죄평결 무효화 △부시 미 대통령 공개사과 △불평등한 한미협정 전면 재개정 등을 요구했다. 시군구의회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결의문을 채택하기는 지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최경철·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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