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광식씨가 3일 낮 12시 10분 별세했다. 향년81세.평북 용천 출생으로 일본 메이지대 문예과를 졸업한 김씨는 1954년 사상계에 '환상곡'을 발표, 소설가로 등단했으며 경기대 교수(59-86년), 한국문인협회 이사(68-78년), 경기대 도서관장(79년), 경기대 박물관장(85년), 한국소설가협회장(93-94년)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명호(영남대 이공대 교수), 명우(〈주〉청암랜드 대표)씨 등 2남4녀.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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