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의 사회당 김영규 대선 후보가 3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대구.경북을 방문, 유세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거역사 청산과 중구청 및 오리온 전기 노동자 정리해고 문제 등을 거론하며 사회당 후보 지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김 후보는 오후 1시 중구 삼성금융플라자 앞에서 열린 삼성재벌 규탄 전국동시다발 2차 거리연설회에 참석했으며 이후 모교인 경북고등학교를 방문한 뒤 서문시장을 찾아 거리 유세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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