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프린터 등 컴퓨터 관련기기의 성능 향상과 보급확대로 위조 화폐가 급증하고 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해중 대구.경북지역에서 발견된 위조화폐는 390장으로 전년(141장)보다 249장 증가했다.
발견된 위폐 중에는 1만원권이 362장으로 전년(135장)에 비해 227장이나 늘어났다한국은행은 위조화폐를 발견.신고하는 시민에게는 기념품(주화 세트)을 제공하고있으며 위폐범 검거에 공이 큰 시민에게는 총재 포상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3일 물건값으로 1만원권 위조화폐를 건넨 위폐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한 조모(58.여.노점상)씨에게 한은 총재 포상을 수여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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